설계 - 개발을 잘하기 위한 조건 설계
2016.09.21. 15:03






요구사항 분석이

큰 목표와 방향을 정하는 스케치 단계라면,


설계는

본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계도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고객에게 도출한 요구사항을 구체화하여

시스템 구현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그럼 설계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이 보시죠. 







개발자는

구현 할 때 필요한 데이터의 흐름과 프로세스를 분석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데이터베이스(DB)설계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클래스 명세서로 만듭니다.


요구사항 단계에서 만든 산출물

(기능정의서, 메뉴구조도, 정책서)를 바탕으로

더 구체적인 설계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 작업으로는 ERD(개체관계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래스 명세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앱 개발을 하는 경우에는

IOS/Android 의 개발 최소 버전(흔히 젤리빈이나,ICS 따위 들을 말함)이나

각종 기기들 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능을 클라이언트와 협의합니다.


웹 개발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브라우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익스플로어 9이하 버전을 지원하느냐

지원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기능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런 브라우저별 특성을 고려하여 기능을 클라이언트와 협의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자는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라이브러리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각종 라이브 러리 사용 여부에 따라

기능 및 개발시간에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기획자는

화면 이미지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담은

화면 설계서(스토리보드)를 설계합니다.





 



이것이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입니다.


화면을 구성하는 이미지와

그 안에 들어가는 기능과 동작에 대한

설명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그 화면에 대한 설명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완성된 앱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문서입니다.



또 디자이너/개발자가 참고하는 최종적인 산출문서로

정책, 프로세스, 콘텐츠 구성, 와이어프레임(UI,UX),

기능 정의, 데이터베이스 연동 등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문서입니다.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발이 끝나가는 시점에 문제점이 도출될 수 있습니다.

설계 단계를 명확히 해야 개발할 때 헷갈림이 줄어들고

원하는 개발 산출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의뢰